김여정 "대북전단 조치 안 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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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대북전단 조치 안 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각오해야..."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6.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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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부장 명의 담화 발표…개성공업지구 완전 철거·연락사무소 폐쇄도 경고

"대북전단 조치 안 하면 남북 군사합의 파기도 각오해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 탈북민의 대북전단 살포에 불쾌감을 표하며 남북 군사합의 파기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강경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여정 제1부부장
김여정 제1부부장

김 제1부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남조선 당국이 응분의 조처를 세우지 못한다면 금강산 관광 폐지에 이어 개성공업지구의 완전 철거가 될지, 북남(남북) 공동연락사무소 폐쇄가 될지, 있으나 마나 한 북남 군사합의 파기가 될지 단단히 각오는 해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전했다.

그는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삐라살포 등 모든 적대행위를 금지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과 군사합의서 조항을 모른다고 할 수 없을 것"이라며 "6·15(남북공동선언) 20돌을 맞는 마당에 이런 행위가 '개인의 자유', '표현의 자유'로 방치된다면 남조선은 머지않아 최악의 국면까지 내다봐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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