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 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 도서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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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 도서전시회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6.0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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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 문자는 뛰어난 러시아 문학 태동시킨 원동력...
한국서 처음 개최 된 이번 행사 계기로 한.러 교류 도움 기대

 

랴브코프 겐다니 주부산 러시아총영사와 디오니시 러시아정교 사제가 3일 오후 5시 30분 부산대학교 러시아센터(공동연구소 813호)에서 제1회 '슬라브 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 도서전시회'장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랴브코프 겐다니 주부산 러시아총영사와 디오니시 러시아정교 사제가 3일 오후 5시 30분 부산대학교 러시아센터(공동연구소 813호)에서 제1회 '슬라브 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 도서전시회'장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슬라브 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 도서전시회'가 3일 오후 5시30분 부산대학교 러시아센터(공동연구소 813호)에서 학생 등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이 행사는 주부산러시아 총영사관과 러시아정교회 부산교구, 부산국제교류재단, 부산대학교 러시아센터가 주최 및 주관했다.

행사 기간은 한 달 간이며 누구나 현장을 찾아 전시 돼 있는 러시아 도서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된 도서는 대부분 러시아 정교와 관련된 성서와 러시아역사 및 황실얘기 등 슬라브문자와 관련 있는 러시아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슬라브 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일'은 러시아에서는 1991년 국경일로 지정 할 정도로 귀중하게 여기고 있다.

영사에서 랴브코프 겐다니 주부산 러시아 총영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한.러 문화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기쁘다"며 "행사가 열릴수 있도록 도움을 준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러시아정교 부산교구 디오니시 사제는 "슬라브 문자를 만들어 널리 보급한 키릴로스와 메토디오스 형제의 업적을 기리는 날이 바로 '슬라브 문자와 문화의 날 기념일'이다"며 "기념일인 5월 24일에는 러시아는 국경일로 지정하고 우크라이나, 불가리아, 벨라루스, 체코, 마케도니아 등의 슬라브문화권 국가들과 동시에 뜻 깊은 행사를 치른다"고 말했다.

러시아는 실제 주요 도시의 도서관이나 박물관에서 다양한 기념행사들이 개최되고 있다.    

랴브코프 겐다디 주부산 러시아총영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랴브코프 겐다디 주부산 러시아총영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이날 사회를 맡았던 부산대학교 러시아센터 강수경 박사는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가 한.러간 문화교류에 큰 역활을 담당하길 기대한다"며 "도서전시회를 통해 세계적으로 뛰어난 러시아 문학의 토대가 된 슬라브문자를 접해 보는 것도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부산대 러시아센터(공동연구소 813호)에 전시 돼 있는 각 종 러시아 도서들.
부산대 러시아센터(공동연구소 813호)에 전시 돼 있는 각 종 러시아 도서들.

이날 행사 후 프리마미디어통신 한국지사(지사장 문경춘)와 인텨뷰를 가진 디오니시 러시아정교 사제는 "푸시킨이나 톨스토이 등 세계적 문호는 러시아 문학의 토대가 뛰어난 슬라브 문자로 부터 태동 된 것이다"며 "러시아나 한국인 관계없이 자국의 아름다운 문자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며, 또 후손들을 위해 꼭 필요한 중요 유산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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