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원 인공호흡기 2차분 150대 러시아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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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원 인공호흡기 2차분 150대 러시아 도착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6.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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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용기 통해 모스크바 도착...미국 200대 인공호흡기 지원 완료
러시아에 인공호흡기를 수송한 미국 군용기
러시아에 인공호흡기를 수송한 미국 군용기

미국이 러시아에 지원하는 인공호흡기 2차분 150대가 어제(4일) 미 군용기를 통해 러시아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이날로 미국은 러시아에 약속한 200대의 미국산 인공호흡기 모두를 지원한 셈이다. 

현재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4만 명을 넘어서면서 세계에서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이날 미국 군용기는 모스크바 남쪽 브누코보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이번 인공호흡기 지원은 지난달(5월) 21일 50대를 지원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존 설리번 러시아 주재 미국 대사는 "러시아 정부와 중요한 정책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러시아 국민들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할 것이다."고 미국의; 뜻을 전했다.

러시아 또한 지난 4월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미국에 인공호흡기를 비롯한 의료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러시아가 당시 미국에 제공한 인공호흡기는, 해당 제조사의 제품이 지난달(5월) 러시아 병원 2곳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사용을 보류했다고 미국 연방재난관리청이 밝힌 바 있다.

러시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하루 새 8천 8백여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44만 천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러시아 보건당국이 밝힌 상태다.

누적 사망자는 5천 3백여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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