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영웅 찾습니다” 손흥민의 재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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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영웅 찾습니다” 손흥민의 재능 기부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6.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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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훈장 찾아주기 캠페인 출연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선수 
토트넘 홋스퍼 소속 손흥민선수 

‘슈퍼 소니’ 손흥민(28·토트넘)이 6·25전쟁의 ‘이름 없는 공로자’를 찾는 데 힘을 보탰다. 재능기부로 켐페인 광고에 출연한 것이다.

손흥민은 육군이 제작한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 광고에 출연했다. 육군은 해당 광고를 10일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전쟁 당시 훈장 수여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군번 등의 기록이 남지 않아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훈장을 찾아주는 캠페인이다. 대상자 명단은 국방부와 육군본부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돼 있다. 숨은 공로자를 빨리 찾기 위해서는 해당 캠페인을 널리 알려야 하기 때문에 지난달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손흥민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홍보 역할을 맡았다.

육군은 이 캠페인 광고를 지상파(KBS, EBS)와 라디오(한국교통방송), 군 매체, 문화체육관광부 전광판 등을 통해 이날부터 3개월간 송출한다고 밝혔다. 육군 관계자는 “손흥민이 지난해 12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번리와의 경기에서 터뜨린 ‘70m 드리블 원더골’과 6·25전쟁 70주년의 의미를 연결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국가대표가 되고 세계무대에서 뛸 수 있는 건 우리나라를 지킨 영웅이 계셨기에 가능했다. 그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당부했다.손흥민은 영국에서 이달 18일 재개하는 EPL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통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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