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경찰청장에 김창룡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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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경찰청장에 김창룡 내정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6.2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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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정부때 文대통령과 靑근무… 靑, 국세청장도 인사검증 진행

 

 

차기 경찰청장에 김창룡〈사진〉 현 부산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현 민갑룡 경찰청장(21대)은 다음 달 23일로 임기가 끝난다.

정부 관계자는 "민 청장 후임으로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이 내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김 내정자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1988년 경찰대학을 졸업하고 임관했다.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실 산하 치안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당시 시민사회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

경찰 내부에선 '외사(外事) 업무'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2009~2011년 브라질 상파울루 주재관(총경)과 2015~2017년 미국 워싱턴DC 주재관(경무관)을 지냈다. 워싱턴DC 주재관으로 근무하던 2017년 12월 경찰청 생활안전국장(치안감)으로 승진했는데, 보통보다 1년 이른 승진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외국에서 근무 중인 경무관이 진급한 것은 상당한 파격"이라고 했다. 2018년 12월 경남지방경찰청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7개월 만인 작년 7월 부산경찰청장(치안정감)으로 승진했다. 김 내정자는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을 예정이다.

차기 국세청장에 대한 인사 검증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안팎에 따르면, 김대지 국세청 차장과 김명준 서울지방국세청장, 이준오 중부지방국세청장, 이동신 부산지방국세청장 등 4명이 청와대 검증 절차를 거치는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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