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확진자 발생 러시아 선사에 구상권 청구 검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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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확진자 발생 러시아 선사에 구상권 청구 검토 한다”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6.2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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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비용 발생시...

정부가 부산항에 입항하는 모든 러시아 선박에 대해 승선검역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유증상자를 신고하지 않을 경우 입항 제한 조치와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확진자 발생으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경우엔 구상권 청구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24일 오전 브리핑에서 “항만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조정관에 따르면, 앞서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어획물 운반선의 전 선장이 이전 기항지였던 러시아에 하선한 이후 확진된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선박 선원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 결과 21명 가운데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근에 접안 중인 선박에서도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도선사, 하역 작업자 등 관련 접촉자 150명을 모두 격리 조치했다. 또 해당 부두를 이달 26일까지 잠정 폐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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