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서 "또" 확진자 1명 나와…한 달 새 43명
상태바
부산항 입항 러시아 선박서 "또" 확진자 1명 나와…한 달 새 43명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7.22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뉴스1
출처:뉴스1

부산에 입항하는 러시아 선박 선원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감천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부산 감천항에 입항한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발생한 것이다. 이로써 한 달 사이 감천항을 통한 확진자는 43명이나 된다.

22일 국립부산검역소 등에 따르면, 부산 감천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적 원양어선 엔데버호(877톤)에서 선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엔데버호는 지난 16일 러시아에서 출항해 18일 강원도 동해항으로 입항했다. 이후 냉동화물 양·적화와 선체수리를 위해 지난 21일 오전 10시쯤 부산 감천항으로 입항했다.

검역 당국은 러시아 선박 전수조사 방침에 따라 선원 22명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선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21명은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또 감천항 입항 당시 엔데버호에 승선한 선박 대리점 직원 1명이 접촉자로 분류했으며, 음성 판정을 받은 21명의 선원은 선박 내 격리 조치했다.

엔데버호는 이전 출항지였던 강원도 동해항에서 승선 검역을 받았으나 당시에는 아무도 관련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부산 감천항에서의 전수조사에서 나온 확진자 역시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부산 감천항에서는 지난 한 달 사이 총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바 있다. 이날 1명이 추가되면서 총 43명으로 늘어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