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측 미사일 고체연료 사용 대결 흉심" 비난
상태바
북한 "남측 미사일 고체연료 사용 대결 흉심" 비난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8.04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따라 고체연료 무제한 사용 발표에 반응
출처 : 네이버
출처 : 네이버

한국 정부가 한미미사일 지침 개정에 따른 고체연료 무제한 사용 계획을 발표한 이후 북한이 대결 흉심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

북한 선전매체들이 "대결 흉심이 드러난 이중적인 처사"라고 비난을 하고 나선 것이다.
최중락 기자가 보도합니다.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은 3일 "오늘부터 우주발사체에 대한 고체연료 사용 제한을 완전히 해제하는 ‘2020년 개정 미사일 지침’을 새롭게 채택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북한 선전매체가 "이중적인 태도"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메아리'는 "고체연료 우주발사체로 저궤도군사정찰위성을 쏘고, 탄도미사일 사거리 제한 문제를 미국과 협의하는 것은 '대결 흉심'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민족끼리 TV'도 김현종 2차장 사진까지 내보내며 "대화와 평화라는 듣기 좋은 소리로 입버릇처럼 말을 외워 대다가 행동은 완전히 딴판"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북한 공식 매체는 관련 언급 없이 수해 대비방송을 내보내며 대남비난 수위 조절에 나섰습니다.

지난 6월 23일 김정일 위원장이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한 이후 남측 정부에 대한 직접 비난을 40일째 자제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일본 NHK 방송은 "북한이 해상 환적방식으로 마련한 위법 자금으로 핵과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고 있다"고 분석해 도발 징후 가능도 여전히 제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