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통령도 러시아 백신 접종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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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대통령도 러시아 백신 접종 의사 밝혀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8.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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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되면 앞장서서 맞겠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 백신의 결과를 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오면 바로 러시아 측과 연락하겠다"면서 "(백신 접종의) 중요성에 대한 의구심을 없앨 수 있도록 내가 제일 먼저 맞겠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잘 지켜보고 효과가 있는지, 모두가 맞을 수 있는지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정부는 지난 11일 세계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를 승인했지만 임상 3상을 거치지 않은 상태여서 안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그럼에도 세계 곳곳에선 러시아 백신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앞서 필리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세계 지도자 중 처음이자 거의 유일하게 러시아 백신을 지지한 바 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러시아 백신이 도착하면 내가 가장 먼저 맞겠다"고 선언했다.

러시아 백신 개발을 지원한 러시아 국부 직접투자펀드(RDIF) 측은 이미 20개국에서 10억 회분의 백신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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