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고위간부들 김정은 ‘경제실패’ 인정에 반성문
상태바
北 고위간부들 김정은 ‘경제실패’ 인정에 반성문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8.24 14: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통해 반성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제정책 실패를 인정하자 북한 고위간부들은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을 통해 책임을 자신들에게 돌렸다.

김광남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지배인은 21일 노동신문을 통해 “사실 최근 연간 나라의 경제 전반이 제대로 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은 금속 공업의 맏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우리 김철(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큰 책임이 있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김책제철연합기업소는 북한의 3대 제철소 중 하나다.

김 지배인은 “우리는 김철이 일떠서야 나라의 강철기둥이 굳건해지고, 인민경제가 활력에 넘쳐 전진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다시금 뼈에 새기고 철강 재생산을 늘이기 위한 사업에서 결정적 전환을 가져오겠다”고 덧붙였다.


고인호 내각부총리 겸 농업상은 “당이 제시한 알곡 생산 목표를 점령하자면 아직도 많은 일을 해야 한다”며 “문제는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꾼들이 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어떻게 사업을 조직·전개하는가 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