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한국군은 북한군 상대가 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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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한국군은 북한군 상대가 되지 않아”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09.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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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트럼프 대통령과 미공개 서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한국군에 대해 “북한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 부편집인이 저서 ‘격노’에서 밝혔다.

14일 외신에 따르면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부편집인의 신작 ‘격노(Rage·사진)’에서 우드워드는 김 위원장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미공개 친서 내용을 전했다.

우드워드는 김 위원장이 한·미 연합훈련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냈다며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5일 트럼프에게 보내는 친서에서 축소 시행된 한·미 연합군사훈련에 항의했다”고 말했다.

또 “김 위원장이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한국군은 나의 적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특별한 수단이 필요 없는 강한 군대를 갖고 있고, 한국군은 우리 군의 상대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우드워드는 또 “김 위원장이 미군의 역할을 언급하며 ‘더욱 내 마음에 안 드는 건 미군이 한국민의 이러한 편집증과 과민반응에 편승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또 우드워드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나는 분명히 불쾌하고 이 감정을 당신에게 숨기고 싶지 않다. 나는 정말 매우 불쾌하다”는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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