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권 선점 잰걸음' 세계 최대 러시아 쇄빙선 북극 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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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권 선점 잰걸음' 세계 최대 러시아 쇄빙선 북극 도달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10.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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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북극개발 전략 핵심으로 추진중
러시아가 북극권 개발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 중인 최대규모의 핵 추진 쇄빙선 모습
러시아가 북극권 개발 전략의 핵심으로 추진 중인 최대규모의 핵 추진 쇄빙선 모습

러시아가 건조한 자국 북극권 개발 전략의 핵심이 될 세계 최대 규모의 핵 추진 쇄빙선 '아르크티카'(Arktika)가 최근 북극의 바닷길을 항해했다.

러시아 국영 통합조선공사(USC) 계열의 발틱공장은 지난 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의 미래 핵 추진 쇄빙선 주력함인 아르크티카가 같은 날 오후 6시에 북극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아르크티카의 배수량은 3만3천450t, 선체 길이는 173.3m다. 소형원자로(RITM-200) 2개를 탑재한 아르크티카는 최대속력 22노트로 두께 2.8m 얼음을 깨고 중단없이 이동할 수 있다고 타스는 전했다.

지난달 22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발틱공장에서 취역한 아르크티카는 현재 2주간의 시험운항 중이다. 북극에 도착한 아르크티카는 시험운항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러시아 북극권 개발의 핵심기지인 무르만스크주 주도 무르만스크시로 이동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2013년부터 낡고 오래된 쇄빙선을 대체하기 위해 핵 추진 쇄빙선 건조 사업(22220 프로젝트)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르크티카는 그 첫 번째 성과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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