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 다리'는 극동 러시아의 자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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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보스토크 '루스키 다리'는 극동 러시아의 자부심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10.08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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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에 큰 도움, 관광객들에게는 큰 인기...인스타그램에서 가장 적합한 장소
'루스키 교'는 러시아 극동의 상징이자 자부심...사장교 주탑 높이 세계 두 번째
2012년 APEA회담 열린 루스키 섬으로 블라디보스토크는 큰 변화 일어나...

2012년 8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APEC-2012 정상 회담을 위해 중요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블라기보스토크와 루스키 섬을 잇는 큰 다리가 다리가 건립된 것이다. 당시 블라디에는 3개의 다리(교량)가 건설됐다.

이 중 하나는 Golden Horn Bay를 가로 질러 뻗어 있고, 다른 하나는 본토를 Russky Island와 연결했으며, 세번째는 De Vries Peninsula에서 Sedanka 교외까지의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건립된 다리였다.

이 다리는 현재 교통량 원활화에 기여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각종 편리와 흥미로움을 안겨다 주고 있다.

블라디보스토크의 다리 대부분은 차량 통행으로 인한 위험 문제로 보행자에게는 폐쇄되어 있다.

(루스키 다리)

루스키 교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동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자동차 전용 다리이다. 이 다리는 러시아 극동을 대표하는 다리로 아름답기 그지없다. 한마디로 극동 러시아의 자부심이다.

다리 개통은 43개월 간의 공사 끝에 2012년 7월 2일 완공돼 8월 1일 개통 됐다. 2011년 러시아 연방 교통부장관 이고르 레비틴 (Igor Levitin)은 APEC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루스키 섬과 본토를 연결하는 사장교 건설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다리건설 계약업체는 해협을 가로지르는 형식의 사장교를 설계한 경험이 없었다.  당시 설계는 인스티푸트 기프로스 등 여러 업체가 참여했으며, 건설은 모스트, 모스토비크가 맡았다.  

그러나 문제는 설계회사가 거대한 사장교를 건설해 본 경험이 없었고 또, 공사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건축업자들은 제 때에 1,104m의 기록적인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거대한 사장교를 전 세계에 선보이는데 성공하게 된다. 이 다리 건설로 인해 러시아는 주탑 높이 기준으로 세계 5대 다리중 하나를 보유하게 된다.

2017년 러시아 다리의 이미지가 있는 모습이 화폐 액면가 2,000 루블 지폐에도 등장해 현재 국민들 사이에 유통되고 있다.

러시아 극동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루스키교는  왕복 4차선으로 총 길이 3.1km, 폭 29,5m, 다리 높이는 70m다. 사장교 주탑 높이는 324m로 세게에서 두 번째로 높으며, 주탑 사이의 거리가 1,104m로 세계에서 가장 길다고 한다.

2012년 루스키 섬에서 세계 정상들이 모여 회의를 개최한 APEC회담이 열린 후 블라디보스토크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

한미디로 이 다리는 2012년 루스키 섬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회담장을 조성하면서 건설한 다리라는 것이다.

러시아 극동의 자부심 '루스키 다리'의  아름다운 모습
러시아 극동의 자부심 '루스키 다리'의  아름다운 모습

루스키 다리에는 매일 약 15,000 대의 자동차, 버스 및 대형 트럭이 통과한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극동연방대(FEFU) 캠퍼스와 Primorsky Aquarium 해변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꼭 이다리를 건너야 한다.  강한 바람이 불면 교통이 차단된다.

현재 이 다리는 러시아인들은 물론, 극동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가장 사랑받고 있다. 당연히 사진에도 가장많이 등장하고 있으며, 도심과 외딴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특징은 이 다리가 70층 건물 만큼의 높은 횡격막이 없는 거대한 V자형의 주탑(192개)이 있으며, 케이블의 총 길이는 42km이다.

루스키 다리 외에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몇 개의 유명한 교량이 도 있다.

 

'루스키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모습
'루스키 다리'의 아름다운 야경모습

(Rudnevsky 다리) 

블라디보스토크 산업 단지에 있는 이 교량의 역사는 밝지만 건축업자들에게는 자부심을 주지는 않는다. 

Snegovaya Street를 가로 지르는 2차선 다리는 Vtoraya Rechka와 Balyaev 지역 간의 교통을 연결하기 위해 1972년에 건설됐다. 그러나 20년 후 폐쇄됐다. 기술상의 문제 때문에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됐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교량은 1993년에 아스팔트로 포장돼 다시 사용되고 있다. 사용이 중단된 이유는 이 교량 건설로 인해 교통이 편리하고 목적기 까지 가는 시간은 급격히 줄어 들었지만 항상 두려움이 존재하고 있었다고 한다. 다리가 흔들리고 상판에 구멍이 뚫리는등 불안 요소가 있었다.

급기야 2011년에 Rudnevsky 교량은는 보수를 위해 행정부가 차량운행을 중단시키고 폐쇄 시켰다. 2017년에는 관계당국의 기술조사에 따라 제한속도와 교량 구조물의 하중에 따라 운행이 허용되고 있다.

Rudnevsky 교량모습
Rudnevsky 교량모습

그러나 얼마전 러시아 극동지역의 인스타그램에 @rudnevsky_most 계정이 등장해 이 교량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이 교량 역시 사진 찍기에 아름답고 좋은 곳 가운데 한 곳 이지만 다리 바로 위를 지나가는 모든 차 아래에서 흔들리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고 표현했다. 

(저 수교 De Vries-Sedanka)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에서 Russky 섬 까지의 이동 시간을 20여 분 정도 줄이기 위해 De-Vries반도-Sedanka 경로에 있는 낮은 다리가 건설됐다. 이 다리 또한 2012년 APEC 정상 회담을 위해 특별히 건립된 시설 중 하나다.

블라디보스토크 주민들은 아무르베이를 가로 지르는 이 다리를 높이 평가한다. 또한 이 다리가 도시의 출구를 만드는데 일조했다고 보고있다. 

왕복 4차선 도로인 이 곳에는 260개의 LED 조명이 교량에 설치돼 있다.

2012년 8월 11일 개장일에는 1,500명의 자전거 메니아들이 한꺼번에 다리를 가로 질러 달리는 행사도 가졌다.

아무르만을 가로지르는 이 다리는 러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 목록 5위를 차지하고 있다.

극동에서 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장소중 하나나로 꼽힌다. 

(카잔스키 고가다리) 

믿기 ​​어렵지만 당시 기록에 따르면 1928 년 카잔 다리는 재능 있는 엔지니어이어로 소문난 빅토르 볼로그딘 극동연방대학 총장의 지도아래 20일 만에 4명의 용접공과 함께 직접 용접해 만들었다고 한다, 그것도 영하 40도의 혹한과 재료 부족으로 고통을 받으면서도 단기간에 완성한 교량이다.

블라디보스토크 최초의 다리이자 소련 최초의 완전 금속 용접 다리로 유명하다. 

키예프의 Paton Bridge는 나중에 이 다리를 본뜨 이 곳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해 설치됐다.

 

나중에 카잔 다리는 콘크리트로 보강되었으며, 매일 무거운 항구 트럭들이 오가고 있지만 여전히 강하게 버티고 있다.

시베리아 횡단철도는 이 다리 아래에서 운행되며, 기술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철도의 시작점인 블라디보스토크 기차역이 다리에서 불과 수 백 미터 밖에 떨어져 있지 않다.

사진 찍기 가장 좋은 장소는 다리 시작 부분의 측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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