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지역 교역량 크게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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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지역 교역량 크게 감소
  • 문경춘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 승인 2020.10.28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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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동지역 올 1~8월 교역액 전년 동기 15.8% 감소
10월 초 러시아 극동세관 발표...
한국과는 28.9%, 북한은 38% 감소

 

 

러시아 극동지역의 올 1~8월 간 국제 교역량이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교역액 감소는 세계적으로 확산돼 있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보인다.

최근 러시아 극동세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올 1~8월 사이 극동지역의 교역량은 204억 1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242억 4천만 달러에 비해 15.8%의 감소세를 보였다.

수츨은 154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가 감소했고, 수입은 49억 7천만 달러로 8.2%가 줄었다.

극동지역의 주요 교역국의 올 1~8월 간 교역액은 중국은 69억 3천만 달러, 한국 51억 1천만 달러, 일본 39억 9천만 달러, 카자흐스탄 7억 8천만 달러, 벨기에 5억 5천만 달러, 대만 4억5천만 달러, 인도 3억 달러, 아랍에미레이트 2억 4천만 달러, 미국 2억 3천만 달러, 영국 1억 6천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교역량이 늘어난 국가는 카자흐슨탄(65% 증가), 대만(22%), 중국(2,5%) 뿐이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한국과의 교역은 51억 4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2억 3천860만 달러에 비해 28.9%가 감소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극동지역 수출은 3억 9천6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대비 10.3%가 줄어들었으며, 수입은 47억 5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 67억 9천700만 달러에 대비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러시아 극동지역의 대북한 상대 교역액(전액 수출)은 1천427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2천291만 달러에 비해 38%가 줄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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