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자연사박물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 ‘백두산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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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자연사박물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 ‘백두산호랑이’
  • 문경춘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 승인 2020.10.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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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아무르호랑이 작품 선정
전세계 4만9천여 점 응모...러시아가 작가 수상은 처음

영국 자연사박물관이 주관하는 ‘올해의 야생사진가상(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 수상 작품에 백두산호랑이로 불리는 ‘아무르호랑이’ 작품이 선정돼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프리마미디어가 지난 14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연해주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서 촬영한 ‘아무르호랑이’ 작품을 제출해 응모한 러시아 사진작가 세르게이 고르쉬코프가 여국 자연사박물관이 주관한 올해의 야생사진가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全)세계에서 약 4만9천여 점의 작품이 응모됐으며, 러시아 자가가 야생사진가상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국 자연사박물관 측은 올해의 야생사진전에 선정된 ‘포옹’ 제목의 작품에 대해 “아무르호랑이가 자신의 채취를 남기기 위해 밑동이 패인 전나무를 껴안는 순간을 보여주고 있다”며 “ 평온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 사진은 희망을 불러일으킨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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