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세관, 산삼 등 올해 130건 30억 루블 밀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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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세관, 산삼 등 올해 130건 30억 루블 밀수 적발
  • 문경춘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 승인 2020.10.29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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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건 밀수 시도 적발, 133건은 적발 돼 형사 입건
산삼 30kg, 해삼 389톤 밀수시도 하다 사전에 적발되기도...

러시아 극동지역을 통한 목재와 수산물 등의 밀수가 근절되고 않고 있다. 이 가운데는 산삼과 해삼 등을 밀수 하려다 사전에 적발 돼 차단된 사건도 있었다.

러시아 극동세관이 적발한 올 1~9월 까지의 밀수 건수는 총 133건에 30억 루블(한화 약 480억 원)에 해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예브게니 바빈(E.Bavin) 극동세관 운영국장은 지난 2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설명했다. 바빈 국장은 이 자리에서 “194건의 밀수 시도가 적발 됐으며, 이 중 133건은 적발된 후 형사 입건조치 했다고 밝혔다.

이 이간 중 압수된 밀수품은 목재와 수산물, 멸종위기 동식물, 귀금속, 군용물품 등 러시아 전략물품과 자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특히, 극동세관은 국제 밀수단에 의한 중국으로의 산삼(30kg)과 해삼 38톤 등의 밀수를 사전에 적발해 차단 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9951123일의 경우 KBS가 오후 9시 뉴스를 통해 일본 NHK가 보도한 북한 국적의 한창길(당시 27)이 러시아 장교를 상대로 특수 소총을 밀수하려다 적발된 사례를 보도하기도 했다. 당시 KBS는 한창길이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한 장교로부터 APS라는 수중발사용 특수소총을 구입하려 했으나 이 장교가 방첩기관(FSB 또는 GRU)에 신고하면서 덜미가 잡혔다고 전했다.

 

, 최근에는 멸종위기 백두산 호랑이(아무르 호랑이)를 잡아 냉동차에 싣고 다니면서 중국 접경지역에서 밀매를 하려던 러시아의 한 남성이 연방보안국(FSB)에 붙잡힌 사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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