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 러시아 연해주 소비지출 크게 감소
상태바
코로나19 영향 러시아 연해주 소비지출 크게 감소
  • 문경춘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 승인 2020.11.03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업률은 감소, 소비자물가와 평균 임금은 상승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세계 소비지출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러시아 전체는 물론 극동지역의 소비지출 역시 크게 감소했다.

러시아연방 통계청과 연해주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9월 간 연해주 지역의 소비지출은 코로나19에 따른 제한 조치 영향으로 전년 같은기간 보다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으로는 266억 루블이 감소한 것이다.

분야별로는 대중음식(-35%)과 비식료품(-22%) 소비가 큰 폭으로 감소한 반면 식료품 지출은 소폭(-1%)으로 감소했다.

실업률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올 6~8월 5.7%에서 8월 말 3.3%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 기간중 극동연방관구 실업률은 6.6%에서 4.5%로, 러시아 전체 실업률은 6.3%에서 4.8%로 소폭 줄었다.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12월 대비 올 8월 기준 2.8%가 상승했다. 극동연방관구는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평군임금의 경우 지난 1~7월 연해주 근로자 월평균 48,775 루블로 전년동기 대비 7.1% 상승했다. 이는 러시아 전체 월평균임금 상승률 5.9% 보다도 높은 것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