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획청, 표범의땅(연해주)과 화산, 연어들의 땅(캄차트카주) 등 포함
마스터플랜 작성 후 경제타당성 조사
마스터플랜 작성 후 경제타당성 조사

러시아 극동지역내 4곳이 연방정부 지원 관광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됐다.
러시아 전략기획청(Agency For Strategic Initiatives)은 최근 ‘2035년 관광발전 전략’ 이행 차원에서 실시한 ‘전(全)러시아 관광레저 클러스터 조성 및 생태관광 개발 프로젝트’ 경연대회 결과 17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최종 선정된 17개 프로젝트 가운데는 극동연방관구내 프로젝트 4개가 포함됐다. 여기에는 ▲연해주의 표범의땅 ▲뷰라티야의 툰킨스카야 계곡 ▲캄차트카의 사람들, 화산, 연어들의 땅 ▲사할린주의 부쎄석호 등의 관광.레저 클러스터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는 연방정부 지원 하에 마스트플랜 작성, 경제타당성 조사 등이 실시된다. 연해주 표범의땅 관광클러스트 프로젝트 작성에는 연해주정부, 연해주 투자청, 국립공원인 표범의 땅, 기업인,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하산군 일대의 풍부한 자연명소에 대한 접근성을 보장 받을수 있는 편리하고도 수준 높은 인프라 구축방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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