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 러시아 극동 선도개발구역에 LH공사 등 30개 업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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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러시아 극동 선도개발구역에 LH공사 등 30개 업체 진출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0.12.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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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마미디어, 연해주 '나데즈진스카야' 선도구역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 진출한다" 보도
LH공사 최대 135억 루블 투자...12,00개 일자리 창출 기대...

LH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등 한국의 30여 개 기업이 러시아 극동지역에 있는 선도구역(ASEZ)에 진출 할 계획을 세웠다고 러시아 극동지역 유력 언론사인 프리마미디어가 보도했다. 선도구역은 한국의 경제자유구역과 유사한 곳이다.

프리마미디어는 21일 "12월 셋째 주에 대한민국으로 부터 긍정적인 소식이 가득했다"며 "한국기업은 Primorye(연해주)를 탐험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지만 조심스러워 한다고 전했다. 

프리마미디어는 중국과 일본의 신규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뉴스가 부족한 배경에서 한국은 연해주에 사업 개발을 위한 새로운 사이트를 준비하면서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국 기업은 이미 연해주에 투자한 경험이 있지만 아직까지 부정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도 주목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런 가운데 프리마미디어는 지난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나데즈딘스카야 지역에 산업단지 조성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마지막 단계에 들어 섰다는 사실이 알려졌다고 보도한 것이다.

이 곳에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포함한 한국 기업 약 30여 개가 진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LH공사를 비롯한 30여 개 기업의 투자는 최대 135억 루블에 달할 수 있으며. 이로인해 최대 12,00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오성환 대한민국 총영사 오성환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오성환 대한민국 총영사 오성환

한국 기업이 진출하는 연해주 선도구역에 대한 러시아의 걱정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다. 변전소에 사용되는 전기 장비의 주요 부분인 배전반 큐비클 조립을 계획했던 한국 법인 현대중공업 프로젝트의 운명을 되풀이 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아르템 인근 현대 일렉트로 시스템즈 공장 건설은 지난 2011년 8월에 시작 됐었다.  동시에 FGC UES와 현대중공업 사이에 러시아 연방 생산 현지화와 함께 전기제품 공급을 위한 장기 계약이 체결되었다. 2013-2014년 기업의 생산 능력은 연간 250개의 스위치 기어 베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었다. 한국인들은 신속히 임무를 완수했지만 공장은 현지화에 대한 열악한 관세 체제로 인해 러시아 전력 엔지니어의 명령없이 작업을 시작하지 못했다. 이로인해 결국 2017년 8월, 현대중공업은 프로젝트에서 철수했으며, JSC Yuzhmorrybflot 공장을 Dobroflot 그룹의 사무실을 해당 사이트로 이전 한 Alexander Efremov에게 매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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