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에 황폐화 된 블라디보스토크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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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에 황폐화 된 블라디보스토크 거리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1.02.05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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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판 된 도로 때문에 쓰레기 수거 어려워
거리 곳곳에 쓰레기 더미로 수둑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거리가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가 얼어붙는 바람에 제때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해 시가지 곳곳이 엉망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거리가 최근 내린 폭설로 인해 도로가 얼어붙는 바람에 제때 쓰레기를 수거하지 못해 시가지 곳곳이 엉망이다.

최근 연해주 등 러시아 극동지역에 내린 폭설로 블라디보스토크 시가지가 쓰레기가 쌓여 있는 등 도시미관이 흐려지고 있다.

사람들이 다니는 얼어 붙은 보도와 폭설 후 청소되지 않은 도로변 등이 시민들의 인상을 찌뿌리게 하고 있다.

특히, 얼어붙은 도로 때문에 제 때 수거하지 못한 쓰레기 더미로 인해 주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말에 내린 폭설로 블라기보스토크 71번째 소구역의 관리 회사가 Lugovaya Square에서 Neibut Street 꼭대기까지 250채의 주거 지역에는 차량통행이 어려워 도시환경이 엉망으로 변해있다.

시민들은 "포우나 폭설이 내릴경우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즉시 이를 제거해야 하는 관련규정을 지키지 않았다"며 시 행정에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폭설이 낸린지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도로변에는 제거되지 않은 눈더미와 진흙밭으로 변한 도로가 눈살을 짜푸리게 하고 있는 것이다.  아직도 도로는 쌓여있는 눈 아래에 있을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뛰놀아야 하는 놀이터와 벤치도 사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많이 내린 눈으로 인해 차량들도 쓰레기 더미와 함께 뒤엉겨 모습들을 길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시민들이 살고 있는 주택 입구에는 찢어지고 버려지는 안내문, 매달린 전선, 낡은 전기 패널, 너덜 너덜 한 우편함, 페인트 조각, 심지어 석고와 페인트도 벽에서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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