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발사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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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발사 성공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1.02.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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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20분께 ISS(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 예정
15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15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러시아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가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러시아 우주화물선이 1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러시아 우주공사 '로스코스모스'가 밝혔다.

프리마미디어와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주화물선 '프로그레스 MS-16'은 이날(현지시간) 오전 7시 45분 로켓 운반체 소유스-2.1a에 실려 바이코누르 기지에서 발사된 뒤 오전 7시 54분 로켓 3단에서 분리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향했다고 전했다.

이 우주화물선은 약 이틀간의 비행 뒤 17일 오전 9시 20분 ISS(국제우주정거장)에 도킹할 예정이다.

화물선에는 600kg의 연료, 420kg의 물 등 ISS 체류 우주인들을 위한 생필품과 과학실험 장비, ISS 내 공기 유출 차단을 위한 봉합제 등 2.5t의 물품이 실려 있다.

ISS에선 지난해 8월 발견된 미세한 공기 유출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해 12월로 예정됐던 우주화물선 발사가 미뤄지면서 동난 러시아 우주인들에게 공급 될 식품도 함께 실려 있다.

러시아 우주인들은 미국 우주인들의 식품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SS에는 현재 지난해 10월 러시아 소유스 우주선을 타고 ISS에 도착한 러시아 우주인 세르게이 리쥐코프와 세르게이 쿠디스베르츠코프, 미국 우주인 캐틀린 루빈스 등이 4개월 째 임무를 수행 중이다.

이들과 함께 지난해 11월 미국 민간 유인우주선 '크루 드래건'을 타고 온 미국 우주인 마이클 홉킨스, 섀넌 워커, 빅터 글러버 등과 일본 우주인 노구치 소이치도 우주정거장에 체류 중이다.

한편, ISS(국제우주정거장(인류가 만든 거대 우주비행체))은 전 세계 16개국이 참여해 건설한 다국적 우주정거장으로 우주공간에서 사람이 장기간 머물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1990년대 초 계획 돼 1998년 건설 착수에 나섰으며, 2024년까지 운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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