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극동 길 잃은 개 무리 주민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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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극동 길 잃은 개 무리 주민공격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1.03.0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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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행정당국 가장 큰 골칫거리로 등장

러시아 극동 연해주에 큰 골칫거리가 등장했다.

집없는 개 무리들이 주민들을 공ㄷ격하는 사건이 종종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Artyom지역에서도 약 12​​마리의 집 없는 개가 무리를 지어 Kooperativnaya Street 4의 보도를 따라 걷고 있던  한 남성를 공격하려는 장면이 사진에 찍혔다.

더 큰 문제는 이들 개 무리들이 차량의 경적을 울리고 사람들이 쫓아도 도망도 가지 않으며 두려워 하지 않는 것이다. 이 같은 문제에 대해  행정당국도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목격자들은 무리를 이룬 개들이 사람을 공격하는 장면을 촬영하기도 했으며, 이같은 동영상을 본 주민들은 겁에 질린채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심지어 이 장면을 직접 목격한 사람들이 막대기로 개 무리를 쫓아보지만 이것 역시 큰 도움이되지 않는다고 한다. 개 무리들은 오히려 막대기를 든 주민을 따라가며 크게 짖는 바람에 위기에 처하기 쉽상이다.

최근 Artyom지역에서 개 무리를 쫓으려는던 남성 역시 지나가는 SUV에 차량에 의해 어렵게 구출됐다. SUV차량 운전자는 당시 이 남성이 위험한 상황에 놓여 있었음을 발견하고 그를 구했다.

마을 주민들은 개 무리에 위해 위험에 처하자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이 느끼고 경험한 사례를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는 위험한 개들이 이제는 더 이상 개가 아닌 야생동물이다"며 "배가 고프면 언제든지 사람들을 공격할 것이어서 이제는 통제할 수 없는 단계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야생의 위험한 동물은 도시의 거리에서 제거해야 한다. 사람들에게 정말 위험하다"며 "이 질문을 긴급하게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문제가 발생한 Artem 행정부는 "시는 이미 이 문제를 다루고 있다"며 "주민들에 대한 길 잃은 개 무리의 공격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끊임없이 민원으로 돌아오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길 잃은 개 포획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으며, 동물보호소를 추가로 설치하기 위해 토지를 할당하는 작업도 진행 중에있다.

전반적으로 이 문제는 극동 연해주에서 가장 심각하고 고통스러운 문제 중 하나로 떠올랐다. 최근 정부는 나데즈딘스키와 파르티잔스키 지역에 길 잃은 동물을 위한 주정부간 보호소가 건설 될 것이라는 데이터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 문제 해결릏 위해 1,200만 루블 이상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기금은 Bolshoy Kamen, Arsenyev 및 Ussuriisk의 길 잃은 동물을 위한 보호소를 만드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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