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블라디보스토크 경찰 비소츠키 기념비에 올라탄 범인 검거 나서
상태바
러, 블라디보스토크 경찰 비소츠키 기념비에 올라탄 범인 검거 나서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1.02.26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범인, 사진 촬영위해 기념비 머리 위로 올라가
블라디보스토크의 비소츠키 기념비에 한 청년이 올라타고 있다. 경찰은 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사진: 프리마미디어 제공)  
블라디보스토크의 비소츠키 기념비에 한 청년이 올라타고 있다. 경찰은 이 범인 검거에 나섰다. (사진: 프리마미디어 제공)  

1980년대 42세의 나이에 심혈관 질병으로 요절한 러시아의 국민가수이자 시인이며, 배우로 활동했던 블라디미르 비소츠키 기념비(블라디보스토크시에 소재)에 올라탄 범인을 잡기위해 러시아 경찰이 나섰다.

범인은 30대 정도의 청년으로 사진 촬영을 위해 기념비에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아직까지 범인의 신원을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상태다.

블라디미르 비소츠키 기념비는 8년 전 블라디보스토크에 세워졌다. 조각품을 만드는 데 들어간 자금은 전 세계에서 모았다. 기념비는 지역 예술가 Peter Chegodaev의 프로젝트에 의해 청동으로 주조됐다.

기념비는 비소츠키가 손에 기타를 들고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한편, 비소츠키는 사회와 정치 비판적인 노래가사들 때문에 전성기에는 당국의 주시를 받았고, 음반이나 시집을 자유롭게 출판할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구소련 전역과 주변 국가들에서 까지 대단한 명성을 얻었다. 음유시인으로서의 정체성 때문에 미국의 밥 딜런과 비교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