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수산물 중동지역 시장 확대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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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수산물 중동지역 시장 확대에 기대
  • 한국지사편집팀
  • 승인 2021.03.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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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공장 건설해 고부가가치 높여야
중국, 한국 수출지역 대신 사우디 등 중동지역 시장 개척 움직임
러시아 어선. 사진 : https : // pixabay.com
러시아 어선. 사진 : https : // pixabay.com

러시아가 자국내 수산물의 주요 수출국인 한국과 중국을 벗어나 사우디 등 중동지역으로 눈을 돌여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현재 러시아는 중국과 한국에 약 70%의 수산물을 수출하고 있다.  한국은 부산, 중국은 대련항이 주요 수출입 항구다. 

그러나 중국과 한국에 러시아 수산물이 거의 수출되고 있는 바람에 각종 문제점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연방수산청은 최근 국가의 필요에 따라 어류 조달 개입을 수행하는 아이디어를 포기하고 새로운 가공시설을 건립해 시운전에 베팅하고 있다고 PrimaMedia는 보도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현재 중국의 대련항의 경우 수산물 환적 작업을 재개했지만 컨테이너를 통한 작업만 가능한 상태다. 청도항에서도 항상 컨테이너로만 운송해 왔지만 문제는 이 곳 항만의 수산물 처리량이 코로나로 인한 각종 제한으로 인해 크게 감소했다는 것이다. 

Ilya Shestakov 러시아연방수 산청장은 최근 타스통신과의 인텨뷰에서 "현재 상황에서 규제 당국은 정부가 반대하는 개입 메커니즘 도입 문제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Ilya Shestakov는 "이제 중요한 상황이 없다는 것을 알게됐다. 어렵지만 투자프로젝트의 실행과 산업개혁을 통해 어부와 어업단지, 회사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추진중인 프로그램의 실행 결과로 건설 될 시설도 약 180만 톤의 수산물을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용량이며, 이 중 53만 톤은 다른 처리 공장으로 옮겨 처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러시아 규제 기관은 약 1,900억 루블의 투자금을 업계에서 유치 할 것이며, 이 자금으로 선박 54척을 건조하고 어류 가공공장 25개 정도를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실제 러시아는 지난 1일부터 수산물을 저장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해 어업활동을 중단해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하지만 수산 전문가들은 "상황이 호전 될 것"이라며 "결코 어업활동은 중단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연방 수산청장은 지난해 명태 어획량이 중국으로의 선적 문제뿐 아니라 기상 조건으로 인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방수산청은 3월에 명태 어업의 틀 안에서 물량을 늘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올 가을부터 어획량을 늘려 나 갈 것이라고 한다.

연방수산청은 "러시아의 지난해 수산물 수출량은 증가했지만 가치 측면에서는 1.7% 감소했다"며 "이는 무엇보다도 중국과 한국의 수입 제한으로 인한 청어와 명태 같은 주요 어종의 가격 하락 등 아이디어 부족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러시아는 가장 중요한 시장인 유럽연합과  중동지역을 대상으로 시장영역을 크게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러시아는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장을 여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2월 15일 현재 극동 연해주 어부들은 명태 79.082천 톤을 잡았고, 쿼터 사용량은 15%였다. 현재는 오호츠크해에서 25척 이상의 연안 회사 선박이 어로행위를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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