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 트로피 품에 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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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 트로피 품에 안아
  • 문경춘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 승인 2021.04.26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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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고 권위...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여유조연상 거머쥐어
영화 '미나리'로만 38개 연기상 수상
2001년 4월 26일(한국시간)은 한국 영화사에 길이 남을 쾌거로 기록 될 것이다. 한국영화사 102년 역사에 드디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오스카상 수상자를 한국 배우가 거머쥐었기 때문이다.
 
한국 영화 '미나리'에서 명연기를 펼친 윤여정(75)이 그 주인공이다.
배우 윤여정의 오스카상 수상은 한국 배우러는 최초여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26일 오전(한국시각미국 LA 유니언스테이션과 LA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은 보랏2’의 마리아 바칼로바, ‘힐빌리의 노래’ 글렌 클로스, ‘더 파더’ 올리비아 콜먼, ‘맹크’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놓고 경합을 벌였다.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한국 배우 최초로 오스카상(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
이날 수상자로 호명된 윤여정은 오스카 수상 직전까지 미나리로만 무려 38개 연기상을 수상했었다 영화 '미나리'에서의 뛰어난 연기는 전 세계영화팬들에게 코리안 할머니’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날 윤여정에게 여우조연상을 시상한 할리우드 특급 스타 브래드 피트는 전년도 남우조연상 수상자이면서도 미나리’의 제작사인 플랜B 대표이기도 해 올해 아카데미 최고 명장면을 연출해 냈다.
 
윤여정에게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 수상’ 영광을 안긴 ‘미나리’는 1980년 남부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 얘기를 그린 영화다윤여정은 딸 모니카(한예리)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건너간 ‘순자를 연기했다. 이 영화는 작품성과 윤여정의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작년 선댄스 영화제 공개 이후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10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해 왔다
 
이 가운데 이번 오스카를 포함해 무려 39개가 윤여정이 수상한 여우조연상’ 트로피여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한편 아카데미 상은 미국 예술 영화과학 아카데미가 수여하는 상으로 전년도에 발표된 미국 영화 및 미국에서 상영된 외국를 대상으로 각 부분별로 수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세계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이 상은 영화계에서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그 가치를 인정받는 최고의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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