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해주 Aquarium, 가장 긴 촉수 해파리 새끼 얻어
상태바
연해주 Aquarium, 가장 긴 촉수 해파리 새끼 얻어
  • 문경춘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 승인 2021.05.05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직원들, 약 8개월 동안 작업 수행
'키아네아' 북극해와 북대서양 서식
러시아 연해주 아쿠아룸에서 번식에 성공한 Cyaneus(키아네아) 해파리 모습. (사진) : 프리마미디어통신 제공 
러시아 연해주 아쿠아룸에서 번식에 성공한 Cyaneus(키아네아) 해파리 모습. (사진) : 프리마미디어통신 제공 

Primorsky Aquarium(연해주 아쿠아룸)에서 세계 해양에서 가장 긴 무척추 동물 중 하나로 알려진 맹독성 해파리 '시아니아'의 번식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이 작업에는 8개월이 걸렸다. 

프리마미디어 통신에 따르면 이 해파리는 지난해 우수리만에서 잡은 어미 해파리로 부터 얻은 새끼로 이 곳 아쿠아룸에서 1년 동안 성장시킬 예정이다.

러시아에서 이 해파리는 수온이 상승되는 시기인 4월 부터 여름까지 피터만에서만 나타난다고 한다.

Cyanea(키아네아) 해파리는 정확한 학명이 '키아네아 카필라타'이며 유령해파리관에 속하는 맹독성 해파리로 알려져 있다. 다른 말로는 '사자갈기 해파리'라고도 불리며, '북유럽 해파리'라고도 한다. 

이 해파리는 맹독을 쏘며, 사람 크기를 중심으로 작으면 몇 배에서 크면 몇 십배에 이를 정도가 된다. 반경 15m 까지 맹독을 쏠 수 있으며, 형태는 사자의 갈기처럼 생겼다.

쏘이면 채찍으로 맞은 것처럼 빨간 줄무늬가 생성되며, 코브라에게 불렸을 때 만큼 치명적이다고 전해진다. 독성이 강해 고통이 심하며, 특히 심장에 큰 충격을 가한다고 한다.

특히, 이 해파리는 세계 해양에서 가장 긴 무척추 동물 중 하나로 북해에서는 몸체 직경이 2m를 초과하고 촉수의 길이가 무려 36m인 개체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러시아 Peter the Great 만에서는 큰 크기까지 자라지 못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