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승전기념일 맞아 6만명 군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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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승전기념일 맞아 6만명 군사 퍼레이드
  • 문경춘 한국지사장 mgc3322@daum.net
  • 승인 2021.05.04 17: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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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9일 76회 전승기념일...신화통신, 전국 377개 도시에서 기념행사
모스크바 붉은 광장 1만 2천여 명 참여,,,전투기 76기도 배치
27개 도시 4만7천여 명 군사 퍼레이드 참여,,,전투기 총 200기도
러시아 75주년 전승 기념일(승리의 날 행사 군사 퍼레이드 예행연습 모습.(사진)프리마미디어 제공
러시아 75주년 전승 기념일(승리의 날 행사 군사 퍼레이드 예행연습 모습.(사진)프리마미디어 제공

1945년 나치 독일의 항복과 2차 세계대전 종식을 기념하는 승전기념일(승리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행사를 벌인다.

러시아는 오는 9일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27개 도시에서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마다 열리는 전승 기념일 퍼레이드는 2차 대전 당시 소련이 나치 독일의 항복을 받아낸 5월 9일에 열린다. 하지만 작년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푸틴 대통령이 행사 연기를 지시해 6월 24일에 치뤄졌다. 러시아는 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전승기념일 리허설.(사진) : 프리마미디어 제공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전승기념일 리허설.(사진) : 프리마미디어 제공

이번 퍼레이드는 전승 기념일 76주년을 맞아 수도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서 1만 2천여 명이 참여하며 76기의 전투기도 배치된다. 또한, 모스크바를 포함한 전국 27개 도시에서 동시에 4만 7천여 명이 퍼레이드에 참여한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배치되는 전투기 수는 총 200 기다.

2019년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4주년 기념 열병식 모습.(사진)프리마미디어 제공
2019년 5월 9일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린 제2차 세계대전 승전 74주년 기념 열병식 모습.(사진)프리마미디어 제공

중국 신화통신은 이번 전승 기념일 축하 행사에 러시아 전역 377개 도시 주민들이 참여해 행사를 연다고 보도했다.

전승기념일을 맞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승리 퍼레이드 모습. (사진) : 프리마미디어 제공
전승기념일을 맞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벌어지고 있는 승리 퍼레이드 모습. (사진) : 프리마미디어 제공

그러나, 2차 대전에 참전한 유럽 국가들의 승전 기념일은 5월 8일이다. 러시아가 하루 늦는 이유는 독일과 러시아의 시차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은 8일 밤 10시 43분에 투항했지만 당시 모스크바 시간은 9일 새벽 12시 43분이었기 때문이다..

2020년 5월 9일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승리의 깃발이 펼쳐졌다.(사진) : 프리마미디어 제공
2020년 5월 9일 블라디보스토크 중앙 광장에서 승리의 깃발이 펼쳐졌다.(사진) : 프리마미디어 제공

러시아는 전승기념일을 맞아 애국심 고취와 함께 참전용사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그 날의 비극을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온 국민들과 함께 다짐하는 날이다. 이와함께 자국 군대의 강력함을 전 세계에 과시하며 홍보하는 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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