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중 밀월시대...훈춘 러시아 관광객 수 ‘최고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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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중 밀월시대...훈춘 러시아 관광객 수 ‘최고점’
  • 한국지사 편집팀
  • 승인 2019.11.13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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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동기대비 60%증가, 27만여 명 여행

러시아 관광객이 몰리고 있는 훈춘시 전경

최근 러시아와 중국이 한층 밀착하면서 양국 접경인 중국 지린성 훈춘을 통해 중국으로 여행하는 러시아인 숫자가 급증하고 있다.

13일 극동러시아 언론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훈춘출입국변방검사소는 올해 1~10월 훈춘을 통해 중국을 오간 러시아인 연인원이 27만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60%나 늘어난 수치로 사상 최대 규모라고 러.중 언론들이 전했다.

중국신문망은 "양국의 경제무역 협력이 나날이 밀접해지고 문화관광이 늘고 있다"면서 "지린성에서 러시아와 인접한 유일한 육로 통상구인 훈춘을 통한 출입국 인원이 증가세"라고 평가했다.

또 "훈춘은 러시아 극동지역 관광객이 가장 좋아하는 관광지 중 하나가 됐다"고 밝혔다. 훈춘은 북.중.러 국경이 접해있어 3국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방천 전망대로도 유명하다.

러시아 관광객을 상대하는 한 여행사 가이드는 "관광과 쇼핑 외에 중의학 진료도 중요한 일정"이라면서 "훈춘의 중의학 진료소와 치과에서는 늘 러시아 관광객을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지사 편집팀 (info@prima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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